겨울철 과일인 곶감은 달고 맛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곶감은 어떻게 말리느냐에 따라서 부르는 명칭이 다른데요. 우리가 흔히 접하게 되는 곶감은 볕에 말린 것으로 하얀 분말이 보여 백시라고 부릅니다. 이는 완숙 되기 직전의 생감을 따서 껍질을 벗겨서 건조한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의 효능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곶감 효능
1. 뼈 건강
곶감은 감을 햇볕에 건조한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비타민D가 많이 만들어집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뼈에 금이가거나 부러진 경우에도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뼈와 치아 형성을 도와주는 칼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2. 남성 건강
곶감을 말리면 당분이 말라 하얀 가루로 보이게 됩니다. 이 하얀가루를 시설이라고 하는데 이는 남성의 전립선 및 성건강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3. 피로 해소
곶감은 건조과정에서 수분이 줄고 높은 당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곶감의 포도당과 과당이 체내에 흡수되면서 우리 몸의 에너지원의 역할을 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곶감의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의 분들을 억제하고 제거하여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눈 건강
곶감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변환됩니다. 타민A 성분은 망막에 붉은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재 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줘 안구건조증 및 백내장 등의 눈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설사 개선
곶감에는 변비를 유발하는 타닌 성분이 들어서 많이 먹게되면 부작용으로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닌은 감 과육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곶감을 만들 때 껍질을 제거한 후 말리고, 또 건조 과정에서 과육에 남은 타닌 성분이 불용화되어 변비를 일으키는 요소가 사라지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곶감의 타닌 성분은 부작용인 변비 유발 요소는 줄어들고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하여 설사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6. 숙취 해소
곶감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 및 과당은 체내에서 흡사가 되면서 우리 체내의 에너지원의 역할을 하여 피로 해소를 도와주며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라는 것을 분해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돼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숙취해소제에도 이러한 곶감 추출물이 들어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곶감 부작용
곶감은 건조과정에서 수분이 줄어들어 칼로리와 당수치가 높습니다. 따라서 체중 및 당 수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과다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감의 탄닌 성분은 체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기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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